[어린이 청소년 캠프- 김은실]

[어린이 청소년 캠프- 김은실]

 

200명의 캠퍼와 90명( 현지 사역자, 10명 한국팀 그리고 kbs신학생들)의 헬퍼가 하나가 되어 3박 4일간 어린이 청소년 캠프가 은혜가운데 잘 이루어졌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자라자! 라는 주제로, 믿음에 대해 배우고, 요셉의 일생과 그 형제들의 삶을 조명하면서 6가지 상처에 대해서 가르쳤습니다. 찬양, 말씀, 기도,  게임, 드라마 워슆 모든 프로그램이 어우러져서 성령이 캠퍼들의 마음을 터치 하셨어요. 마지막 날에는 잘못을 했던 사람(형제 자매 부모 친구등)에게 편지를 쓰라고 했고 편지 낭독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참 놀라운 눈물의 고백들을 하게 되었으며 모두에게 울림과 치유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현지 목회자들이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감사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캠퍼들이 변하고 현지사역자들의 오랜 교회내 문제들이 해결되고 관계가 회복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은혜는 KBS 학생들에게 있었습니다. 평소 말씀의 훈련을 받고 실제로 사역을 하면서 본인들이 치유되고 주의 말씀을 스스로 가르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날씨 주시고 안전하게 인도하시며 한국과 현지에서 헬퍼들을 보내 주셔서 필요를 채워 주신 하나님! 비둘기 같은 성령을 내려주시고 회개하며 많은 어린 영혼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멋쟁이 이십니다.
모든 영광 주께 드립니다.